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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2024년도 관외출장 여비 지급 기준은 무엇일까요?
최근인 2023년 3월 2일에 조금 변경된 부분이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2023년 3월 이후 약간 바뀐 새로운 규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공무원 여비의 종류
공무원 여비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뉘어요.
하나는 '제1호', 다른 하나는 '제2호'인데, 각각에 대해 알아볼게요.
제1호 여비
대통령이나 정부의 수장이 아니라면, 대부분 이 범주에 속해요.
국장급 이상의 고위직과 학교의 교장 이상이 여기에 해당돼요.
실제로 쓴 돈을 영수증으로 보여주면 그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제2호
여비 대다수의 공무원, 즉 서기관급 이하가 여기에 속하죠.
지급은 실제로 쓴 비용을 기준으로 하지만, 지급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 정해져 있어요.
교통비 지급 기준
교통비는 이동 수단에 따라 다르게 적용돼요.
- 철도: 제1호는 특실을, 제2호는 일반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
- 항공: 제1호인 장관부터 대통령까지는 퍼스트 클래스, 다른 고위직은 비즈니스 클래스, 그리고 제2호는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하죠.
유류비 청구 방법
자가용을 이용해 출장 갈 때는 유류비와 통행료를 청구할 수 있어요.
이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차의 연비와 이동 거리, 그리고 리터당 유류 비용을 알아야 해요. 이 정보는 오피넷 같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동 거리는 카카오 맵이나 네이버 맵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유류비와 통행료를 청구할 때는 반드시 영수증이나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해요.
일비와 숙박비 지급액
일비:
대통령과 국무총리는 실제로 쓴 만큼 받아요.
장기 출장이면 일비가 줄어들 수 있는데, 관용차량이나 렌터카를 썼다면 일비의 절반만 지급돼요.
숙박비:
보통은 1박당 70,000원으로 정해져 있어요.
만약 친지 집에서 머물면 숙박비 대신 선물비로 20,000원을 청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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